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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파바이러스 감염증, 국내 첫 1급 감염병 지정 예고

by 보라소 2025. 6. 1.

 

사망률 최대 75%… 동남아 여행 시 주의 필수!

2025년, 국내에서 또 하나의 법정 감염병이 ‘1급’으로 지정될 예정이다. 바로 **‘니파바이러스 감염증’**이다.
이는 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등장하는 새로운 1급 감염병으로, 감염 시 치명률이 무려 **40~75%**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.

국내 발생 사례는 아직 없지만, 인도·방글라데시·말레이시아 등 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간헐적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며, 과일박쥐 및 돼지와의 접촉, 오염된 과일 섭취 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해외여행객의 주의가 요구된다.

 


📌 목차

  1.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란?
  2. 왜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는가?
  3.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
  4. 현재까지의 감염 사례
  5. 국내 방역 당국의 대응
  6. 동남아 여행자 주의사항
  7. A형간염 등 일부 감염병 1급 제외 배경
  8. 요약 정리
  9. 일러스트 및 썸네일 제안

 


1.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란?

구분 내용
병원체 니파바이러스 (Nipah virus)
감염경로 과일박쥐 → 돼지 등 가축 → 인간 / 사람 간 체액 접촉 가능
최초 발견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(Nipah) 지역
전파 유형 인수공통감염병 (Zoonosis)
치명률 40~75% (WHO 기준)
 

👉 백신, 치료제 없음.
👉 뇌염, 호흡기 증상 등 빠르게 진행 가능.


2. 왜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는가?

대한민국의 법정 감염병은 총 1~4급으로 구분되며,
1급은 가장 높은 경계 수준의 감염병이다.

📋 1급 감염병 기준

  • 환자 발생 즉시 신고
  • 격리 치료 의무
  • 감염자와 접촉자 추적관리
  • 정부 주도의 전방위 방역 조치

니파바이러스는 사망률이 높고,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존재하며,
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지만 잠재적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
질병관리청은 선제적 지정을 예고한 것이다.


3. 주요 증상 및 전파 경로

🧬 초기 증상

  • 고열
  • 두통
  • 근육통
  • 인후통
  • 기침
  • 호흡곤란

🧠 중증으로 발전 시

  • 뇌염, 뇌부종
  • 혼수 상태
  • 사망에 이르는 경우 다수

📌 전파 경로

  1. 감염 동물(돼지, 과일박쥐)과 직접 접촉
  2. 감염된 과일이나 수액(대추야자 등) 섭취
  3. 감염자와의 체액 접촉 (소변, 침, 혈액 등)

4. 현재까지의 감염 사례

  • 말레이시아(1998년): 100명 이상 사망, 대규모 살처분
  • 방글라데시·인도: 간헐적 감염 사례 보고
  • 인도 감염자 누적: 총 104명(2001~2023년 기준)
  • 대규모 팬데믹 없음

📉 현재 국내 발생 사례는 없음


 5. 국내 방역 당국의 대응

질병관리청은 아래와 같은 조치를 예고:

  • ‘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 고시’ 개정안 발표 (2025.05.28)
  • 하반기 중 1급 감염병 정식 지정 예정
  • 공항·항만 등 검역 관리 강화
  • 동남아 지역 감시 체계 정비 예정

 6. 동남아 여행자 주의사항

질병관리청 권고사항:

✅ 박쥐, 돼지 등 동물과 직접 접촉 금지
✅ 떨어진 과일, 대추야자 수액 등 오염 가능 식품 섭취 금지
✅ 위생 철저 (손 씻기, 마스크 착용)
귀국 후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

📌 특히 말레이시아·방글라데시·인도 북부 지역 여행 시 주의 요망


 7. 일부 감염병은 1급 대상 제외

감염병 지정은 '강화'만이 능사는 아님.

2025년 고시 개정안에는 아래와 같은 1급 제외 조치도 포함:

제외 대상 질병 이유
장티푸스, 파라티푸스 위생환경 개선, 발병률 감소
A형간염 백신 접종률 증가, 중증도 낮음
세균성이질, 장출혈대장균감염증 감시 필요는 있으나, 강제 입원 불필요
 

📌 해당 조치는 2026년부터 적용 예정


8. 요약 정리

항목 내용
📍 감염병 명칭 니파바이러스 감염증
🏷️ 지정 등급 제1급 감염병 (예고 중)
📈 치명률 WHO 추정 40~75%
🔄 전파 방식 동물 접촉, 체액 등 사람 간 전파 가능
💉 백신/치료제 없음
🧳 여행자 주의 동남아 방문 시 동물·과일 접촉 금지
🔁 유입 현황 국내 감염 사례 없음